사진=MBC 뉴스 방송화면

 

주행 중 화재로 리콜이 결정된 BMW ‘520d’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BMW 502d 차량이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9일  오전 0시28분쯤 강원 원주시 중앙고속도로에서 BMW 52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소방차 8대와 인력 17명이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BMW 520d 모델은 지난 26일 BMW코리아가 엔진 부위에서 화재 사고가 집중 발생한다는 이유로 자발적 리콜조치를 결정한 42개 차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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