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력관리프로그램인 하이브리드 앱 ‘수리당’이 출시됐다.

대현세무법인(임종수 대표), 노무법인 유진(안영봉대표)이 협약하여 개발한 건설인력관리 어플 ‘수리당’은 무료로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

‘수리당’은 금년 8월부터 개편되는 국민연금시행령에 따른 징수체계로 인한 근로자와 사업자간의 확인절차를 간단하게 앱으로 가능하도록 만든 어플이다.

수리당 어플리케이션은 건설근로자의 매월 지급되는 원천세와 일용근로자의 국민연금과 보험료를 자동으로 계산하고 출력이 가능하다. 핸드폰과 PC연동이 가능하고, 납부증명을 세무법인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출력일과 노무비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고, 또한 일자리를 전국 어디에서나 본인의 직종에 따라 등록할 수 있다.

관리프로그램은 사업자회원과 근로자회원으로 구분되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수수료가 없는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되어 이용하기 불편한 건설근로자들의 시각에서 원천세와 국민건강 관련 내용의 확인절차를 간소화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세금 관련 문의와 노무 관련 민원은 별개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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