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 방송캡처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씨를 또 소환했다.

특검은 4일 오후 2시 드루킹을 서울 강남구 특검 사무실로 소환해 조사했다. 드루킹이 특검에서 조사를 받는 것은 벌써 8번째.

특검팀은 김경수 지사를 드루킹의 댓글조작 공범으로 보고 있어 댓글조작에 관여한 정황 등을 보강 조사했다.드루킹은 옥중편지 등에서 김경수 지사를 댓글조작 관련 내용을 보고받는 등 이 사건의 최종 지시자라고 지목했다.

하지만 김경수 지사는 출판사 방문은 시인하면서도 댓글조작 관련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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