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소(CHISO)와 차이마트(CHI-MART)는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히츠를 휴대 및 보관할수 있는 히츠케이스를 한국독점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히츠케이스는 아이코스 기계의 촉감과 재질을 살린 전용 케이스로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두 모델을 출시하며, 실제 히츠담배 크기의 모델이라 심플하면서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이다. 

올 12월부터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혐오사진들이 들어가는데 해당제품은 담배만을 옮겨 보관하기 때문에 혐오사진들을 보지 않아도 된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디자인 상표출원을 마친 제품으로 일본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차이소(CHISO)와 차이마트(CHI-MART)에서 도소매 독점유통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양산에 들어갔으며 9월 초순경 소비자들이 온라인과 차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이마트 측은 해당 제품의 도소매 파트너를 모집하는 한편 온라인 판매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본 제품은 화이트와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되며 KT&G의 핏(fiit)과도 호환되며, 소비자가격은 만원 초반대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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