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 시민의 안전과 생명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 앞장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구리=환경일보] 김인식 기자 = 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구리도시공사가 발 벗고 나섰다.

구리도시공사는 지난 8일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멀티스포츠센터에서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교육에는 응급처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이론과 실습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시민 A씨는 “앞으로는 실생활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바로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리도시공사는 오늘 교육을 진행한 멀티스포츠센터 뿐만 아니라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체육시설에서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 시설관리부 권용덕 부장대행은 “무엇보다 사고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불가피하게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올해를 시작으로 해마다 다양한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육일정은 8일 멀티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10일(금) 국민체육센터(09:30), 13일(월) 구리시 배드민턴장(13:00), 21일(화) 구리왕숙체육공원(16:30)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며 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