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교는 세무사 1차 시험에서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웅지세무대학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세무회계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2018년 제55회 세무사 1차 136명 합격, 2017년 제54회 세무사 1차 104명 합격, 2016년 제53회 세무사 1차 129명 합격를 배출했다.

학교 관계자는 "지난 5월 28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세 자릿수 이상의 합격생을 배출한 대학은 총 6개 대학으로 웅지세무대학은 유수의 4년제 대학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웅지세무대학은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입학정원 599명의 3년제 전문대학으로서 회계, 세무 특성화 대학이다.

웅지세무대학의 설립자는 송상엽 회계사이다. 송상엽 회계사는 회계학원을 운영해 벌어들인 소득으로 2004년에 웅지세무대학을 설립했다.

송상엽 회계사는 자신이 설립한 웅지세무대학이 대학구조조정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자 2015년부터 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여 3년 연속으로 세 자릿수 이상, 최다 합격자 배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웅지세무대학은 세무사 시험뿐만 아니라 매년 다수의 공인회계사,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함으로써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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