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숲 체험⋅교육’ 진행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11일, 녹색자금을 활용한 숲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이 활동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임업진흥원>

[환경일보] 강재원 기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이 지난 11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2018 NYC(National Youth Centerof Korea) 문화예술축제’에서 ‘녹색자금을 활용한 숲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연극 ▷음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다. 오전에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의 녹색자금으로 진행되는 숲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함국임업진흥원은 지난 6월8일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을 시작으로 8월8일까지 5차례 교육을 실시했다. 축제는 한국산림인증제도 소개와 숲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체험‧관찰활동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길본 원장은 “청소년과 가족들 모두 의미 있는 체험⋅교육을 함과 동시에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속에서 숲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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