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지 관광청 제공

피지는 1643년 네덜란드 탐험가 아벨 태즈먼에 의해 서구에 알려졌다.

1874년 영국령으로 선포됐으며 1970년에 독립국가가 됐다.

인구 절반은 피지인이고 나머지 절반은 플랜테이션 농업을 위해 이주해 온 인도인이다.

대통령과 의회가 있으나 국민들은 부족단위 생활을 하며 14명의 대추장들이 모이는 회의에서 국가 중대사를 결정한다.

면적은 1만8333㎢로 경상북도와 비슷하며 인구는 90만 명. 수도는 비티레부 섬 동쪽의 수바지만, 관광지는 국제공항이 있는 서쪽 난디 쪽에 몰려 있다. 한국보다 3시간이 빨라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면 피지는 오후 6시다. 5월부터 10월까지가 여행에는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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