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상식 퀴즈 4차 이벤트 개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도로교통법 개정(3.27.)으로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의 대국민 홍보를 위해 ‘자전거 안전상식’ 퀴즈 4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전거 안전모 착용’편으로 ‘자전거행복나눔’ 누리집 (www.bike.go.kr) 알림창에서 3주간(8.27~9.14.) 응모할 수 있다.

퀴즈 이벤트는 4개 항의 O/X 문제로 구성돼 누구나 1분 내에 쉽게 풀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총 1천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전거 안전모를 주제로 한 체험 수기 공모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수기는 안전모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자전거 사고로 응급실에 온 환자 중 약 38%가 두부(頭部) 손상이다”라며 “이벤트에 참여하는 국민들이 안전모 필요성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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