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기존 타운하우스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보안문제를 해결한 타운하우스가 제주에서 공급돼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679-1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은 단지에 다양한 보안 특화 시스템이 도입된다. 기존의 오픈형 타운하우스와 차별화된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 방식으로 설계해 블록형 타운하우스로 조성한다.

특히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시스템을 설치해 우수한 보안성을 갖출 계획이다. 단지 내 경비실을 배치하고, 고화질 CCTV도 단지 곳곳에 설치한다. 또한 각 세대별로 보안시스템과 연계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기존 타운하우스는 보안이 취약해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아파트처럼 경비실도 배치되고 고화질 CCTV도 설치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동우건설산업㈜이 시공한다. 총 13개 동, 54세대, 전용면적 99㎡로 모든 세대를 2층과 더불어 다락방 공간(3층)으로 설계했으며 전 세대에 대형 전용 테라스(2,3층)를 제공한다

단지는 모든 세대를 2층과 더불어 다락방 공간(3층) 구조로 설계했고 대형 전용 테라스(2,3층)도 제공한다. 1층에는 거실과 주방, 가족실 등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고, 2층은 안방과 침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으로 구성했다.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급 마감재와 빌트인 가전 등 품격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전 세대에 전용면적만큼의 서비스 공간이 테라스와 다락방으로 제공되어 입주민이 더욱 여유롭고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멀티룸 등 타운하우스에서 보기 드물었던 고급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도 갖출 전망이다.

한편 ‘산방산 코아루 아이비타운’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최근 떠오르는 관광지로 유명한 사계리에 들어서는 단지답게 뛰어난 조망을 자랑할 전망이다. 단지는 서귀포시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서귀포바다를 직접 조망할 수 있도록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다수의 국제학교가 위치해있는 제주영어교육도시까지 차량으로 15분대면 이동이 가능하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 아시아(BHA), 세인트 존스베리 아카데미(SJA)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교 4곳이 이미 운영 중이며, 2020년에는 싱가포르 명문 ACS(Anglo-Chinese School)가 개교할 예정이고, 홍콩 Life Tree도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이다.

모델하우스는 신화역사공원(신화월드)과 영어교육도시 인근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394-9번지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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