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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수산 중도매인 특성화 교육 실시매출채권관리,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등 진행
수산 중도매인 특성화교육 사진 <사진제공=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에 걸쳐 수산시장 3층 회의실 ‘고래의 꿈’에서 수산부류 중도매인 역량강화를 위한 하반기 교육을 가졌다.

이번 하반기 교육의 특징은 바로 ‘선택적 자율교육’이다. 기존 일방적 교육에서 이번에는 유통인 스스로가 4가지(채권관리 기본・심화, 스마트기기 활용, 건강관리) 교육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수강토록 하였다. 교육장소도 중도매인 이동편의를 위해 영업장과 가까운 수산시장 ‘고래의 꿈’에서 진행했다.

채권관리 강의는 중도매인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이다. 실제 중도매인 평균 미수가 억대가 넘어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서 공사가 가장 역점을 두고 개설한 강좌이기도 하다. 강의가 있었던 첫째 날과 둘째 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 명이 메모를 하면서 열심히 수강하는 태도를 보였다.

셋째 날의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은 중도매인 요청으로 이번에 신설된 강좌다. 중도매인들에게도 스마트폰이 일반화된 지는 오래됐으나 활용 교육은 그동안 전무했었다. 교육을 신청한 84명은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스마트폰을 직접 연동하며 스마트폰 설정관리와 다양한 어플 사용법 등을 배웠다.

마지막 날 건강관리 교육은 신청인원보다 2배나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건강은 밤과 낮이 바뀌는 유통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다.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도 듣고, 건강관리를 위한 스트레스 극복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참석자들의 84%가 만족하였으며 불만족은 3%에 불과해 전반적인 교육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김승로 공사 수산팀장은 “이번 교육이 유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침체해 가고 있는 수산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타난 유통인의 관심도와 교육니즈를 내년도 교육에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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