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 풍수지리 현장교육, 명당 답사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에서는 9월 4일(화)부터 2018년 하반기 주민교양강좌 풍수지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풍수지리교실은 9월 4일(화)부터 12월 11일(화)까지, 이론 11회, 현장실습 2회 총 13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청소년센터에서 이뤄진다.

풍수지리교실은 봉화군에서 자체 시행하는 평생교육사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매년 호평을 받아온 인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도 실시한 바 있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풍수지리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길흉화복이 꼭 풍수에 달린 것은 아니겠지만 풍수지리에 담긴 선조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수요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주민교양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민의 자기계발 및 교육만족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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