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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8억원 융자 지원업체당 2억 원 한도, 연리 1.8%,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
박준희 관악구청장.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에 숨통을 틔워주고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원한다.

구는 오는 10일까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제2차 관악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규모는 총 6억 원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구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3억 원을 추가 확보한데 따른 것으로, 앞서 상반기 지원했던 12억 원을 포함하면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규모는 총 18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악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지난 중소기업자나 소상공인으로, 부동산 등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필요하다. 다만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숙박업, 주점, 담배, 주류 등의 업종과 기타 사치·향락·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다.

신청은 우리은행 관악구청지점에서 담보평가액을 사전 확인한 후,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최근 3년 결산재무제표 등을 준비해 9월 10일(월)까지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운용심의회를 통해 융자대상자를 선정, 오는 9월 말부터 융자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관악구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322개 업체에 총 315억 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상점, 전통시장, 중소기업 상품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승회 기자  ks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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