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보건의료원-치매안심센터 ‘세계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청송 전통시장 '세계 자살예방의 날’맞아 캠페인

[청송=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청송군보건의료원(원장 김병탁)은 지난 4일 청송읍 전통시장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맞아 보건사업과 연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와 공동으로 자살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사업 안내 및 자살예방사업 홍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사업 홍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홍보 등을 진행했다.

김병탁 원장은 “앞으로도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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