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가구에 11,600장 전달

소외계층에 연탄을 전달한 의성군새마을회

[의성=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의성군새마을회(회장 장상은)는 지난 5일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6가구에 연탄 11,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읍면협의회가 모여 읍면별 600장, 금성, 구천면협의회는 추가로 더 준비하여 11,600장이 전달되었고, 특히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새마을 수익사업인 농약빈병 모으기 판매수익금을 통해 준비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장상은 의성군새마을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을 위한 마음만큼은 새마을회가 제일 클 것이다”며, “소외계층의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의성군새마을회는 집수리,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속적으로 이웃공동체 실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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