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참가자 모집

[군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군위군은 도시청년의 지역 유입을 통한 청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시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참가자 1인당 사업화자금과 정착활동비로 연 3,000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1차 접수 기간은 9월 28일까지, 인원은 5명이다. 자격조건은 만15~39세의 전국 청년이며 개인 또는 팀(2~5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과 문의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나 군위군으로 하면 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도시청년의 유입으로 지역 일자리를 만들고, 마을공동체 복원을 통하여 지역에 활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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