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방역실태 특별점검

[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인접국가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자, 축산농가 방역실태 특별점검 및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은 외국인근로자를 대상 특별 교육을 11일 실시했다.

청도군은 선제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하여 돼지 축산농가 전담 가축방역관을 1:1로 배정, 소독시설 점검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2018.9.10~9.21간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산농가 민․관이 협력하여 철저한 백신 예방접종과 축사 내,외 소독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군이 청정지역으로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한한돈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예황수)는 “청도군 양돈 농가 협의회를 통하여 농가단위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농가 스스로 자율적 방역의식 고취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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