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국제교류처&울산남부경찰서와 외국인주민지원사업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곽창민영)는 지난 12일 17시 울산대학교 국제교류처에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울산대학교 국제교류처 및 울산남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울산대학교 국제교류원-업무협약식 사진

본 협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 교육을 통하여 울산남구에 적응하는 정주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따라서,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울산대국제교류처는, 유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울산남부경찰서는 유학생의 한국어 교육시 외국인 범죄예방 및 상담 관련지원을 약정하였다.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로 울산광역시남구청이 울산광역시아름다운다문화가정공동체에 위탁 운영 중이며, 진행사업에는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생활, 가족돌봄, 사례관리를 실시하여 가족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2018년 하반기부터 외국인주민지원사업으로 외국인의 정주환경조성을 위하여, 문화사업, 상담사업, 교육 사업 등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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