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안동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행사 개최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는 오는 15일 오후 1시 웅부공원에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치매를 이해하고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 제고와 지역사회의 소통강화에 중점을 둔다.

이날 그간 지역주민들의 치매쉼터 참여 프로그램과 건강체조교실 등에서의 활동작품과 사진을 전시한다.

아울러 치매극복관리사업과 연계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인지기능 프로그램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치매극복관리사업으로 2013년부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조성사업 등 치매극복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상담, 치매조기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가족지원사업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형동 안동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행사를 통해 안동시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도시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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