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북스타트 참가자 접수

안동시 북스타트 책 읽는 부모 교육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에서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시민 독서의식 함양을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격주 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2018 북스타트 책읽는 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북스타트코리아와 전국 65개 기관이 9월부터 11월까지 함께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독서, 육아 등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에서는 10월 1일 최경화 독서운동가의 ‘북스타트,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시작으로, 10월 15일 이상희 그림책 작가의 ‘아이와 행복한 그림책 읽기’, 10월 29일 한경순 전주따숨지역아동센터장의 ‘실생활에서 아이와 소통,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1월 12일 최경화 독서운동가와 비경쟁 독서토론시간인 ‘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9월 17일부터 홈페이지, 전화, 방문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는 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독서하는 가족 분위기가 조성되고, 나아가 책 읽는 시민사회가 형성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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