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건강간식만들기, 목공예 등 10개 과정, 201명 참여

[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예천군여성회관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은)는 18일 예천군여성회관에서 김학동 군수와 기관단체장,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여성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하반기 여성교육은 지난 6일부터 7일간 모집했으며 개설과목 대부분이 후보인원까지 마감될 정도로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2개월간 10개 과정에 총20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엄마표건강간식만들기, 생활영어 등 취미 교양강좌는 물론 실버케어복지상담사 자격증반,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을 운영해 개인의 소질과 전문성을 이끌며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목공예와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등 양성반을 개설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율이 저조한 남성들의 참여를 유도해 양성이 조화로운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재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역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함께 숨은 능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도전으로 삶의 활력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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