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발생시 119, 129, 120, 보건소 상황실

진주시청

[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9.22. ~ 9.26.(5일간)] 시민과 우리 고장을 찾는 귀성객의 병원진료에 대한 불편을 없애기 위하여 보건소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에 들어간다.

진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자발생에 대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6개소, 병·의원 59개소, 휴일지킴이약국 121개소 그리고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에 참여하여 시민 불편을 덜어 주게 된다.

특히 가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 콜센터), 진주보건소 상황실 또는 진주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응급의료 및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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