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뉴스 방송화면

캐나다 토네이도가 강타했다.


현지시간 22일 주요 외신들은  토네이도가 21일 저녁 오타와 서쪽의 던로빈에서 발생해 오타와강을 건너 북쪽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당국은 시속 200km의 강풍을 동반한 이번 토네이도로 오타와의 주요 전기 공급 시설이 파괴되면서 오타와강 인근 주민 20만 명이 정전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앞서 최고 시속 200km의 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캐나다 수도 오타와 인근 지역을 강타해 주택 수십 채가 피해를 보았고, 주민 수십만 명이 정전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약 30명이 다쳤고 중상자 2명을 포함해 6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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