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제공

제24호 태풍 ‘짜미’의 영향이 심상치 않다. 29일 제주 남쪽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29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후 6시를 기해서는 제주도 산지와 동부·북부, 추자도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강풍주의보는 10월 2일 오전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태풍 짜미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약 70㎞ 해상을 시간당 23㎞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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