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부위원장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출사표

최종현 경기도의원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인 최종현 도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에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회 위원장선거는 전국 지역장애인위원장과 중앙장애인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전화ARS를 통해서 10월 7일 실시된다.

최종현 도의원은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장애인위원장과 장애단체 등을 이끌어오면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선 것을 비롯해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이 목소리를 높이지 않으면 사회의 구조상 장애인들의 복지가 향상될 수 없다는 것을 절감하였기 때문에 지난 6,3 지방총선 당시 경기도의회에 입성했다.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등록하며 “적폐청산과 화해의 촛불정신은 우리사회 구석구석, 계층과 분야의 일상으로 스며들어야 한다”면서 “인권과 평등의 수호자 더불어민주당이 자랑이 될 전국장애인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몸을 낮추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종현 도의원은 장애인 정치참여를 위한 비례대표 당헌당규 명문화, 장애인 정치대학 개설로 장애인 신인 정치인을 양성, 지역위원회별, 장애유형별 소통과 통합을 실현, 남북장애인단체 교류활성화로 통일의 마중물 등의 약속을 내걸었다.

노력하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장애인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은 “실질적인 장애인을 위한 전국장애인위원회를 만들겠다”라며 모든 뜻 있는 사람들의 힘찬 응원과 격려와 동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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