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 보건소(소장 이동국)는 제22회 봉화송이축제 기간 중,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축제장에서 보건소 건강증진관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증진관에서는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한 건강시식행사, 비만예방을 위한 체성분 검사, 음주예방을 위한 가상 음주체험관과 금연을 위한 흡연 폐해 모형 전시를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건강한 삶의 소중함을 알렸다.

또한 금연클리닉을 통한 금연상담,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치매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으로 건강생활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동국 소장은 “지역행사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소중한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생활의 작은 것부터 실천해주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