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백세인생

마을행복학습센터 수료한 덕암2리 주민들

[청도=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은 2018년 마을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여 평생학습교육을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9월 28일과 10월2일에 고수3리 외 2개리의 수료식을 가졌다.

마을행복학습센터 사업은 ‘100세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을 목표로 평생교육기관의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유휴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청도읍은 3개 마을(고수3리, 덕암2리, 원정2리)의 마을회관을 활용하여 노래교실, 노인체조, 요가, 웃음치료, 대인소통교육,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배움을 갈망하는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마을행복학습센터 사업의 평생교육 실시로 주민역량강화 및 점점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추세에 건강한 백세인생을 위하여 노인분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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