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한국예술원 융합제작프로젝트 졸업작품 영화 '바벨' 촬영 진행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다양한 예술계열이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융합제작프로젝트’로 현재 영화 ‘바벨’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영상콘텐츠계열 김민수 학생의 졸업 작품으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영화 ‘바벨’ 은 방송영상 디지털콘텐츠예술계열 및 연기예술계열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예술원이 지원하는 ‘융합제작프로젝트’는 매 학기 우수한 시나리오 선정을 통해 다양한 예술계열 학생들이 함께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영상콘텐츠계열 김효공 교수는 "방송과정 학생들이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김민수 학생의 졸업 작품은 작품제작을 위한 별도의 커리큘럼으로 부족한 부분을 여러 다양한 교수들에게 지도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송영상콘텐츠계열의 융합수업 중 하나의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작품을 위해 방송과정, 연기과정, 무대디자인 과정, 디자인 과정 학생들이 프로젝트 팀으로 구성되었다. 본 교육원의 교육과정은 1학년 때부터 타 예술계열과의 융합 제작 등을 경험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어 졸업 프로젝트 진행 시 효율적으로 프로젝트 작품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현재 2019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 성적 반영을 하지 않고 실기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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