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찰 SNS

서울 대학로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손님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7일 오후 1시 19분께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한 고깃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손님 4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은 오후 2시 8분께 완전히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식당 16㎡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있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식당이 기와집 구조 건물이라 잔불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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