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 과정(정보처리/공업전문학사)은 1학년 재학생들이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 제 10회 ‘2018 시큐어코리아(Secure Korea)’에 참석했다고 8일 전했다.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와 한국해킹보안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 행사는 정보 보안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ICT를 포함한 산업 전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최근 보안 위협이 커지는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문제”에 대한 주제 발표도 함께 마련했다. 발표자는 고려대학교 김승주 교수, 해커스랩 김태순 대표, 전자통신연구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으로 의료 정보 보안 및 해킹 관련 국제동향, 개인 정보 해킹사고 분석에 대해 발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드론학과 과정(정보처리/공업전문학사) 학생은 “이 행사를 통해서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 동향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전형으로 모집하고 있다. 학교의 모집요강, 원서접수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