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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탄소포럼 2018’ 개막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서 개막, 온실가스 감축 위한 구체적 방안 논의
  • 서효림·이광수 기자
  • 승인 2018.10.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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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탄소포럼 2018의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알펜시아=환경일보] 서효림·이광수 기자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 국의 협력이 화두로 떠올랐다. 4차산업혁명은 미래 신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저탄소 자립도시의 표준을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탄소포럼 2018’에 모인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대응·적응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한 사회 구현 달성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강원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자원화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 W-재단,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일까지 2일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식이 열린 11일 평창군 알펜시아 그랜드볼룸에는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창규 평창부군수, 미하일라이터러 주한 EU 대사,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로렌스 스미스 UCLA 교수, 유연철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안병헌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원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에넬 레 소포앙아 투발루 총리, 로렌스 스미스 UCLA 교수, 히로히사 우치다 아시아 사이언스파크 협회장, 천칭첸 중국 미래과학성 창신센터 원사, 하경애 유엔 FCCC P.O, 남부섭 한국에너지신문대표, 이미화 환경일보 사장, 이우균 한국기후변화학회장, 이연숙 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 스테파노 다 클라라 국제탄소배출권거래협회 국제이사를 비롯해 케베데 이암 에디오피아 환경부 차관, 베트남 환경부 정책관 등 6개국 18명의 정부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2015년 파리협정을 계기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디애 걸맞는 기후변화 적응 및 대응 기술, 정책,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가 공유되고 온실가스 감축에 일반 국민 참여 등 구체적 방안이 실질적으로 논의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공적으로 감사패를 받은 원광연 이사장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을 저탄소 친환경 올림픽으로 개최하는 데 도움을 준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광연 이사장은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다양한 기술로 미래의 가능성을 보여준 평창올림픽에 의미를 부여한다”며 앞으로 탄소포럼이 한국의 기후변화를 다루는 가장 중요하고 대표적인 포럼이 되기를 기대했다. 또한 국가과학기술연구원의 적극적 참여를 약속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원광연 이사장

원 이사장은 마이클 잭슨의 노래 ‘어스송’의 가사인 “눈물 흘리고 있는 지구를 깨닫기 위해 한 번이라도 멈춰 본 적 있나요”가 우리의 노력으로 틀린 말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환경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라 생각하고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친환경·저탄소 사회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창규 평창 부군수

김창규 평창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 각국과 정책을 공유하고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국제적 공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강원도를 소개했다.

이어 국민들의 온실가스 감축 의식 제고를 위한 기후변화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려 일반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가수 인피니트, 가수 김연지, 방송인 양정원, 배우 고나은, 가수 더 넛츠, BJ악어, ‘정글의 법칙’ 김진호PD는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이 욱 W재단이사장의 위촉을 받았다. 인피니티는 “가을과 봄이 사라졌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진호 PD는 “남극 촬영을 통해 빙하가 녹고 있음을 보고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하며 앞으로 방송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기후변화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인피니트, 방송인 양정원, 가수 김연지, 배우 고나은, 가수 더 넛츠, BJ악어, ‘정글의 법칙’ 김진호PD

개막 마지막 순서인 평창선언문 선포(저탄소자립도시 표준과 국민실천 선포식)는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이 탄소자립도시의 표준을 제시하고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탄소자립도시 표준 이행을 선언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탄소포럼 2018 공동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하고 지속가능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과 조속한 노력을 촉구하고 이를 위해 탄소자립도시 운동에 동참할 것과 탄소자립도시 확산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서효림·이광수 기자  shr821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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