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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습관 바꿔 세상 바꾸는 ‘2018 글로벌 에코리더’ ②초등사회분야 교육에 참가한 4개 팀별 체험 활동

- 나는 ‘기후변화’에 책임이 없을까? -

환경지키면돼지 팀=김한나 박상준 박의준 이규리 이아랑 <사진제공=에코맘코리아>

현재 진행 중인 '기후변화'

지난 1만년 동안 지구 온도가 1°C 이상 변한 적이 없던 것에 비하면 100년 동안 0.6°C나 올라가 지구가 지나치게 더워지는 현상을 “지구 온난화”라고 한다.

지구 대기의 99%는 78.1% 질소와 20.9% 산소, 1%인 이산화탄소와 메탄, 수증기 등이 지구를 온실처럼 감싸고 있다고 해서 온실가스라고 부른다. 온실가스가 없다면 지구의 온도는 영하 18°C로 떨어져서 우리가 살기에 너무 추웠겠지만 지금은 그 양이 필요 이상 증가돼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고 있다.

지구 표면온도가 4.5°C 이상이 되면 모든 생물체는 살 수가 없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현재 진행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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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키면돼지 팀이 작성한 기사

이선미 해설사는 빙하가 녹으면서 물 부족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 심각하다고 이야기했다. “빙하가 천천히 녹아서 사람들에게 이로운 물이 돼야 하는데 녹는 속도가 빨라 계속 밑으로 흘러 내려가고, 또한 땅으로 흘러 내려가기 때문에 해수면이 높아진다. 그래서 바다가 높아지는 것이지 식수가 많아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빙하가 천천히 녹아 밑으로 천천히 흘러 내려 호수에 고여 있으면 그것은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식수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이선미 해설사에 따르면 “지구 표면온도가 4.5°C 이상 올라가면 모든 생물들이 살 수가 없다”고 했다. 환경지키면 돼지팀이 실제 온도 체험을 해본 결과 지구 온도가 6°C 올라가면 1분 이상 있을 수가 없었다.

지구를 지키는 우리의 약속

기후변화와 환경은 국경 없는 국제적 공공체이다. 한 국가나 개인이 기후변화를 책임지는 건 어려운 것이다. 기후변화라는 환경문제가 인류 생존을 위협하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어린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첫 번째는 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두 번째는 물장난을 하지 않고, 세 번째는 음식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고, 네 번째는 안 쓰는 전기 플러그 빼기, 다섯 번째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하기이다. 우리가 작은 것부터라도 앞장서서 하나뿐인 지구를 지켜야 한다.

/환경 지키면 돼지 팀=김한나 박상준 박의준 이규리 이아랑

- 미세먼지 지구를 습격하다! -

그린레인저 팀=김민지 서시윤 임예원 차소윤

미세먼지 수비대를 찾다 : 김천 미세먼지 측정소 환경부 이현지 공무원 인터뷰

김천이 공업단지 도시도 아니고 화력발전소도 없는데 전국에서 미세먼지농도가 최악으로 나오는 날이 많다. 그래서 그린레이저 팀은 김천에 위치한 미세먼지 측정소를 방문했다. 민간인으로서는 그린레인저가 미세먼지 측정소 방문견학은 처음이라 정말 조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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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알지 못했지만 이현지 공무원은 “앞으로 전문연구기관에서 조사 예정이며, 시민연구포럼 등 다양한 미세먼지 대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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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 아저씨의 지구 환경 이야기’의 저자 최열 선생님 인터뷰

Q 환경은 모든 것이 연결돼 있지만, 특히 관심 가지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A 공해문제가 심한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하려고 활동을 했고, 생활상에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동했다. 그리고 현재는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Q ‘지구촌 환경이야기2’ 중 시화호 사건이 가장 기억이 납니다. 저도 청소년환경총회 때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체험한 적이 있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무리한 간척사업으로 수질악화가 돼 생물들이 사라져 다시 복원했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바다 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그린레이저 팀이 작성한 기사

A 아직은 바다를 이용한 에너지가 많이 없지만 해조류를 이용해 제품을 만든다거나 파도를 이용하고 있다. 그리고 환경을 생각해서 작은 조력도 설치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Q 저희는 한 달간 미세먼지 앱으로 우리나라, 중국, 인도, 미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인근에 있는 중국과 미세먼지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들에 대해 실행하고 있는 미세먼지 대응책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중국과 한국 정부를 상대로 미세먼지 소송을 제기했다. 승패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소송을 이슈화시켜 미세먼지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석탄, 화력발전소와 디젤차, 오래된 차는 폐쇄해야 하고 전기차를 늘려야 한다.

Q 김천은 미세먼지 수치가 ‘전국에서 제일 나쁨’일 때도 많습니다. 우리 지역에 화력발전소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지리적 여건 때문이라 하지만 선생님이 생각하기에 왜 그렇다고 생각하나요?

A 공기의 흐름이나 아니면 오염물질이 정체되면 미세먼지가 많이 나올 수도 있다.

Q 미세먼지 앱마다 미세먼지 상태가 다릅니다. 그 기준은 무엇이고 어떤 앱을 봐야 정확한가요?

A 측정 장치가 장소에 따라 차이가 난다. 최근에 KT가 공중전화 박스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1500개를 설치했다.

그린레인저 팀의 김천 미세먼지측정소 방문(위)과 최열 선생님 인터뷰

중국의 공기가 오염되면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오염물질이 날아오듯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고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환경운동은 아주 간단한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재활용해서 쓰는 것이 환경 운동의 시작인 것 같다.

/그린레인저 팀=김민지 서시윤 임예원 차소윤

- 부메랑으로 돌아온 미세플라스틱 -

Earth to Us 팀=김석현 김재윤 이효준 조현서 최정윤

보이지 않는 위협, 바다를 뒤덮은 범인

우리(Earth to Us)는 6학년 어린이들이 가장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환경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6학년 학생 107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기후변화, 미세먼지, 미세 플라스틱, 지구 온난화 중에 무엇이 가장 심각한지를 물은 결과 지구온난화(33명, 약 31%), 미세먼지(32명, 약 30%), 미세 플라스틱(19명, 약 18%), 기후변화(7명, 약 7%), 관심없음(16명, 약 15%)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들이 91명으로 약 85%에 가까웠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91명 중 우리가 알리고자 하는 미세 플라스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19명으로 약 18%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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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to Us 팀이 작성한 기사

미세 플라스틱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 우리 Earth To Us 팀은 5월 30일 여성 환경연대 조은지 활동가와 인터뷰를 했다.

조은지 활동가는 “미세 플라스틱은 화장품, 치약 등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제품에도 들어있다”고 했다. 우리가 미세 플라스틱이 주는 영향에 대해 질문하자 “아직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해양생물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답했다.

조은지 활동가는 현재 우리나라 남해안의 미세 플라스틱 양은 싱가포르 바다의 100배 정도가 된다고 했다. 이러한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은 미세 플라스틱을 먹게 되고, 다시 사람들은 이 물고기들을 먹으니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밭에서 식물을 기르기 위해 사용하는 검정 비닐이 작게 쪼개져 흙 속에 들어가면 그것이 돌고 돌아 결국 우리에게 영향을 줄 것이다.

여성환경연대 조은지 활동가와 인터뷰하는 Earth to Us 팀

6학년 학생들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기, 페트병 대신 보온병이나 개인 물병을 사용하기 그리고 엄마와 장을 볼 때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면 된다고 적었다.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방법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조금씩 줄여나가게 된다면, 미세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다.

/Earth to Us 팀=김석현 김재윤 이효준 조현서 최정윤

- 환경호르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 -

DRAGON 5JH 팀=김주환 나진호 박재현 박주혁 장준혁

환경호르몬은 무엇일까?

환경을 위한 호르몬? 환경에 좋은 호르몬? 환경에서 나오는 호르몬? 단어 그대로 환경호르몬을 해석하면 다양한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호르몬이 아니라 사람이 만든 물질들이 우리 몸으로 들어와 일반적인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인위적인 호르몬이다. 환경호르몬은 정상적인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거나 작용하는 것을 방해해서 사람의 건강과 생식작용에 나쁜 영향을 주는 화학물질이라고 볼 수 있다.

환경호르몬은 어디에 들어 있을까?

환경호르몬은 우리 몸 안에 있는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방해하는 나쁜 물질이다. 환경호르몬은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 존재하고 있어서 우리는 환경호르몬의 위험에 쉽게 노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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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 5JH 팀이 작성한 기사

환경호르몬은 왜 위험할까?

‘Dragon 5JH’ 어린이기자단은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에코 앤 파트너스’를 찾아가 임대웅 대표와 인터뷰를 했다. 임대웅 대표는 “환경호르몬은 생체 내 호르몬의 합성, 방출, 수송, 수용체와의 결합, 수용체 결합 후의 신호 전달 등 다양한 과정에 관여해 생태계 및 인간에게 영향을 주며, 다음 세대에서는 성장억제와 생식 이상 등의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환경호르몬 줄이기 위한 방안

환경호르몬은 우리 생활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환경호르몬을 줄이고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임대웅 대표는 “환경호르몬을 줄이기 위한 실천방법으로 ‘배달음식 줄이기’, ‘플라스틱 용기 등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기’, ‘물 많이 마시기’, ‘손 씻기’ 등이 있다. 환경호르몬은 식품, 공기, 피부 등 노출경로가 다양하고 일상생활 속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므로 완벽하게 피하는 건 불가능한 실정이다. 체내에 들어온 환경 호르몬들의 배출을 가능한 증가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에코 앤 파트너스를 방문한 DRAGON 5JH 팀

작은 습관의 변화가 우리의 몸을 지킬 수 있다. 인공적으로 편리한 일보다는 자연적이고 약간은 불편한 것이 우리의 몸과 삶을 건강하게 한다. 불편하고 힘들어도 참고 지구를 아끼도록 노력하자!

/DRAGON 5JH 팀=김주환 나진호 박재현 박주혁 장준혁

<* 2018 글로벌 에코리더 초등사회분야 교육에 참가한 4개팀은 강의, 실습, 현장방문 및 전문가 인터뷰 등을 체험하며 4개월에 걸쳐 기사를 작성했다. 실제 작성한 분량은 글과 사진 등을 포함해 A4 3장 분량이지만 확인되지 않은 자료 등의 이유로 인해 일부만 게재함을 밝힌다.>

이창우 기자  tomwait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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