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70여명 대상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직업안정법 교육으로 고용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직업소개사업 종사자의 직업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2018년. 10월. 22일.(월)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실시한다.

양산시청

이번 교육은 2018년 현재 양산시청에 등록된 유·무료 직업소개사업 71개소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현재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경남지부 자문위원인 김무철 행정학 박사가 직업안정법의 주요 내용 및 직업소개사업 관련 법규·제도와 직업윤리의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양산시의 직업소개소는 현재 71개소(무료 5개소, 유료 66개소)가 운영 중이고 신규 사업소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 속에서 관련법을 준수한 고용알선이 되도록 직업소개사업 종사자의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양산시는 이번 직무교육과 더불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가 준수해야 하는 국내유료직업소개요금 고시 포스터를 제작하여 교육 당일 참석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매년 정기적인 직무교육 실시로 종사자들이 직업소개사업 관련 법규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준법정신을 함양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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