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백동산 정보 공유, 자연생태와 환경교육 연계, 온라인 홍보 등 협력

환경보전협회와 동백동산습지센터가 환경교육용 웹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환경보전협회>

[환경일보] 최인영 기자 =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와 동백동산습지센터(대표 고제량)가 10월19일 ‘환경교육용 웹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주 동백동산의 자연환경과 자생하는 동‧식물에 대한 사진 및 교육 콘텐츠 지원 ▷자연 생태 콘텐츠를 기반으로 환경교육과 연계한 2차 웹 콘텐츠 제작 및 공유 ▷수집‧제작한 웹 콘텐츠 온라인 홍보 확산 ▷상호 발전과 공동 협력을 이루는 사항 등의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간다.

 

환경보전협회는 환경부 환경교육포털사이트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또한 제주 동백동산 습지가 문화재 보호 및 람사르 보호습지구역으로 지정돼 생태학적 가치 크다고 판단하고, 환경교육 자료로써 활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한 환경교육용 콘텐츠는 환경교육포털사이트와 환경교육자료 게시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은희 환경보전협회 경영관리본부장은 “동백동산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습지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양 기관이 상호 윈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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