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 봉사동아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한 가야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

[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 이서면 금촌리에서 가야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40여명은 지난 21일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및 부녀농가를 찾아 가을철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야대학교는 2015년부터 4년째 이서면 일대에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일손이 많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가야대학교 서금숙 교수는 “바쁜 가을철 수확시기에 학생들이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의 일손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농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도재천 이서면장은 “가을철 수확시기를 맞아 젊고 활기찬 대학생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된 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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