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GTX, 서부경남KTX, 새만금공항 등 대규모 SOC 수혜 지역 경기 안성

정부의 강력한 주택시장 규제와 저금리의 지속으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수익형 부동산의 흥행을 주도하는 4대 효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를 삼성효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효과, 워라밸 효과, 스타필드 효과라고 부른다.  

삼성효과로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이 180조 원 대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삼성그룹 계열사가 자리 잡은 수원·기흥·화성·평택 분양시장에 들썩이고 있다.

다음으로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GTX가 연일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GTX는 지하 40~50m에서 평균시속 116㎞(최고 180㎞)로 달려 수도권 전역을 1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광역철도망으로 3개 노선(A, B, C)이 서울도심 3개 거점역(서울역·청량리역·삼성역)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교차되도록 계획돼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경기도나 인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2~3시간 걸리는 교통시간이 20~30분 이내로 대폭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올해 7월부터 300인 사업장에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워라밸 효과가 불고 있다. 거주지와 인접한 단지 내 상가와 주택가 골목상권, 아파트 밀집지역 항아리 상권 등은 반사적인 이익을 누릴 것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가 주목 받으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도 그 여파가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거 편의성은 물론 고정인구 유입과 유동인구의 증가 등으로 상권이 활성화되고 임대수요의 핵심인 대중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자연스럽게 확충되면서 가치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스타필드가 들어선다는 것은 대형 유통업체가 입지나 배후수요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향후 지역 내 중심상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타필드 안성과 10분거리 경기 안성시 석정동 29-2외 6필지에 위치한 임차인이 확보된 소형 아파트, 상가를 동시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시설의 고급화로 기존 원룸상품과 차별화했으며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빌트인 가구와 인덕션, 고급자재로 설치.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했고 1.5룸이 제공된다. 

안성 엘리시아의 소형아파트는 원룸 형태이지만 중간에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해 침실공간과 거실공간이 분리되어 1.5룸으로 사용 가능하다.

풀옵션형으로 임대수요를 갖추었다. 먼저 안성 제1산업단지 등 총 19개 산업단지와 근접해 280여개사 1만3천여명의 근로자를 고정 배후수요로 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선분양 후 2~3년이 지나야 효과가 있는 타 상권과 달리 이미 10월 중 상가 3 층까지 건축되므로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1억 원 미만의 금액으로 기존 원룸이 아닌 1.5룸의 임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5분 거리에 위치한 한경대학교 재학생들과 산업단지의 근로자들이 하루에도 약 4~5명씩 내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지면적 1,366.40㎡, 연면적 9,982.02㎡, 지하 3층~지상 14층, 1개동 규모로 192세대 소형 아파트(도시형 생활주택)과 상가 14호로 공급된다. 

층별현황은 지하 3~지하 1층은 주차장, 1층~2층은 상업시설, 3층은 지상 주차장, 4~14층까지는 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도시형 생활주택인 소형 아파트는 4가지 타입(A·B·C·D)으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19.97~22.42㎡이며 확장시 실사용 면적은 25.52~32.02㎡로 활용이 가능하다. 

총 주차대수는 103대며 소형 아파트의 분양가는 9,000만 원대부터, 상가는 3.3㎡당 900만 원대~2,600만 원대(부가세 별도)로 책정되었다. 

상가는 전면 대로변과 후면 이면도로를 접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으며 1층과 2층에 각각 7개 점포로 권장업종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업종 및 2층은 병의원, 금융기관, 전문식당가 등이다. 

안성 엘리시아의 도시형 소형아파트 및 상가에 관련된 사항은 분양홍보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