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급식소 대상, 10월5일부터 10월7일까지 접수

[동대문구=환경일보] 김규천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모집 대상은 영양사 고용 의무대상이 아닌 지역 내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급식소다.

 

위탁운영을 통해 구는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실태조사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및 지도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급식용 식단‧영양관리교육 자료 등 개발 및 지원 ▷집단 급식소 급식운영 지원 및 정보제공 등을 지원한다.

 

위탁운영 기간은 2018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11월5일 오전 9시부터 11월7일 오후 6시까지 e-나라도움 또는 동대문구 보건소 보건위생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민간 위탁운영을 통해 체계적‧전문적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식생활과 건강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철호 보건위생과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은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밑거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위탁운영기관 모집에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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