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2018년 양산시 동물사랑 나눔축제"가 오는 11월 4일(일) 오후1시부터 물금읍 워터파크 광장에서 개최된다.

양산시청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경상남도 수의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후원하며, 동물보호단체 참봉사단의 참여로 진행된다.

주요행사는 △동물사랑 걷기대회 △유기동물 입양상담 △반려동물 무료진료 △동물사랑 캠페인 등이며, 걷기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오후3시시부터 4시까지 참가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하여 반려동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향후 다양하고 유익한 동물관련 축제‧캠페인을 꾸준히 개최하여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양산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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