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외국어 어학 평가 오픽(OPIc) 주관사 멀티캠퍼스(대표이사 유연호)는 10월 31일 (수) 베트남어 평가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오픽(OPIc)은 실생활에 적절하고 효과적인 언어 사용이 가능한지 컴퓨터를 통해 실제 인터뷰 형식으로 총 7개의 등급으로 평가하는 말하기 시험이다.
객관적으로 언어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평가 도구로 현재 1,700여개 기업에서 채용, 교육, 인사고과 등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총 7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일본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학 멀티캠퍼스 외국어사업팀 팀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에는 1만 명 이상의 주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베트남 기업의 취업준비생들이 어학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어 오픽(OPIc) 평가는 현재 오픽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오픽 베트남어 이후 일정은 OPIc 정기 평가와 동일하다.
한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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