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정책과 지역사회 소통

안양시 주민자치대학 수료식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30일 동안구청에서 제8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8강으로 진행된 주민자치대학은 ▲효율적인 회의 진행 방법 ▲서로 통하는 공동체(참여학습) ▲주민간의 분쟁에 따른 법률 상식 ▲협력적 거버넌스 시대의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수강생 110명 중 105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은 학사복과 학사모를 착용하고 교육결과 영상기록 시청과 기념촬영을 하며 수료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안양시 주민자치대학을 수료한 수료생들은 향후 해당 지역의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지역 리더로서 지역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리더를 양성하고 지역 소통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주도형 주민자치 활성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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