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견 수렴 및 광명동굴카페 품평회

광명도시공사

[광명=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30일(화) 열린광명 시민참여위원과 함께 공사의 경영활동을 공유하고, 공사 운영 사업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3분기 추진 사업에 대한 의견 공유를 통하여 고객서비스 품질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공사는 시민참여위원의 의견에 대한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친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사는 상반기에 이어 시민참여위원들과 함께 광명동굴카페 하반기 신메뉴를 같이 맛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품평회에 참석한 한 시민참여위원은 “이번 신메뉴는 특히 비주얼이 좋다”라고 말하며 “하반기에도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맛있는 음식을 동굴카페에서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 “시민의 눈으로 공사를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 개선방향을 논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광명시민과 소통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 참여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3월 공사가 출범한 열린광명 시민참여위원회는 지역 시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경영을 구현하기 위하여 발족되었다. 시민참여위원들은 광명시민을 대표하여 공사의 주요 현안사항에 의견을 개진하고 있으며, 매월 전화친절도 점검, 미스터리 쇼핑, 공공시설물 안전 관리 등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점검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공사의 열린 혁신을 위해 시민참여위원 수를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요강은 12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