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으로 배우는 자원재활용 홍보교육 실시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남구 가 지난달 31일 울산자원센터 교육장에서 무거동, 선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제25차 ‘자원재활용 홍보교육’을 진행했다.

자원재활용 홍보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자원재활용 홍보교육을 통하여 생활폐기물에 대한 주민의식을 변화시키고, 재활가능품 분리배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견학을 겸해 이루어진 이날 교육에서는 재활용선별장을 운영 중인 대영기업 김영효 대표가 재활용선별장 현장견학을 이끌어 생활폐기물을 자원화하는 과정을 설명하고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김정숙 강사가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 하는 정보를 공유했다.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20명 이상)는 남구청 환경관리과 로 전화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남구는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자원재활용 홍보교육'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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