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상해, 홍콩 등 7-11 편의점 등 입점 판매

7-11 매장 진열 사진

제주 용암해수 1호 기업 ㈜제이크리에이션이 용암해수로 만든 ‘제주사이다’ 가 국내 GS25, 미니스톱, 이마트 등 편의점, 대형마트 판매에 이어 대만을 비롯하여 홍콩, 상해 편의점에 입점되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사이다는 용암해수의 미네랄과 제주만의 메론, 바나나의 천연 향을 추출하여 만든 신개념의 건강한 사이다로 2017년에 개발하여 시판을 시작하였으며, 금년도 5월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면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수출 시작 6개월 만에 30만병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고, 이어서 일본이나 싱가폴 등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제주를 대표하는 음료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스타그램 사진

㈜제이크리에이션은 2017년 제주지역 향토 강소기업으로 선정이 되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진흥원으로부터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을 받아 해외 바이어와 밀접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현지 고객들에게 적합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하여 초기 시장진입에 성공하였다. 

향후 제주사이다는 기존의 메론과 바나나 외 유자, 배 등 다양한 맛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고, 이러한 제품력에 힘입어 국내에서는 G마켓과 공동으로 ‘캬-사이다’를 공동 개발하여 11월 중 런칭 할 예정이라 본격적으로 건강한 사이다의 시장이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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