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대성동 344-1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37,420㎡, 연면적 120,870,05㎡, 건축면적 6,442,723㎡ 이며, 지하2층, 지상29층의 총 898세대 예정으로 명품아파트 브랜드인 대우산내이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7일 조합원 모집인가를 받은 상태로, 조합설립인가 요건인 토지 확보율도 80% 이상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해당 사업지는 토지소유주들의 동의를 받아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일몰제를 적용하여 재개발 예정 지구를 해제시킨 후 추진하고 있다.

산내이안 추진위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이 불투명한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토지확보의 문제가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사업지의 토지소유주 중 반대의견을 가지고 있는 지주들의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해 홍보관의 위치를 사업지와 멀리하여 모집하기도 한다. 그러나 산내 이안 사업지의 추진위원회는 홍보관을 사업부지에 축조하고 사업지의 토지 소유주들의 지지 및 협조를 받으며 사업을 추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사업지 산내지역주택조합은 강화된 주택법을 적용받아 80%이상의 토지를 확보하였으며 적법한 모집신고를 하여 모집신고필증을 득한 사업지이다.

시행 산내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 시공예정사 대우산업개발(주), 신탁사로는 아시아신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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