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주민참여 예산아카데미 기본과정’ 수강생 모집

[대구=환경일보] 최문부 기자 = 대구시는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18년 하반기 주민참여 예산아카데미 기본과정’ 수강생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참여예산제 입문자를 위한 기본과정으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정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일반시민, 주민참여예산위원, 관련 공무원 등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참여 예산아카데미 기본과정’ 수강생 모집 포스터

교육은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12. 6.(목), 12. 14.(금), 12. 15.(토) 3일 동안 평일 주간반(2), 평일 야간반(1), 주말반(1) 등 4개반으로 각 6시간씩 운영된다. 교육과목이 중복되지 않게 교차 수강도 가능하다. 교육이수자(일반시민)에게는 이수증 수여, 주민제안사업(시정참여형) 선정 투표권 부여,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시 기본교육이 면제된다.

내용은 ‣지방예산의 개요 ‣주민자치와 주민참여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대구주민참여예산 운영현황 ‣주민참여방법 사례학습 등 5개 과목으로 편성된다. 강사진은 주민참여예산 관련 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예산아카데미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12. 13.(목)까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등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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