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면 돼지! 행사 진행

사진 우측, 김종선 인천중구 지사장이 후원금을 전달하고있다.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지난 9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건강하면 돼지!' 행사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중구지역 내 저소득계층 어르신 80여명에게 겨울철 보양식품으로 돼지고기를 구성해 지원하였으며, 평상시 가정 내에서 식사 준비 및 해결이 어려웠던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선물이 됐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는 2013년도부터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매년 저소득가정, 도서지역, 어르신 등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종선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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