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학생, 제주도정 홍보 활동 펼친다

제주도는 제주의 가치를 널리 홍보 할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제주=환경일보] 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공보관 미디어홍보팀은 오는 2019년에 활동할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SNS 서포터즈(이하 제주도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도 대학생 서포터즈는 평소 제주의 자연, 문화, 관광, 주요정책 등 관심을 갖고 제주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도정 정책 현장에도 참여하며, 제주도 공식 SNS채널을 공유하고 SNS을 통해 도민 및 국민들에게 홍보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한다.

제주도는 도내 대학생 및 휴학생들을 대상으로 12일(월)부터 오는 11월 25일(일)까지 모집공고를 홈페이지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을 실시해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또는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류를 다운로드 해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된 제주도 대학생 서포터즈에게는 다양한 도정 주요정책 관련 행사의 참여를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 인센티브 제공 및 시상이 있다.

제주도는 제주의 가치를 널리 홍보 할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지난 2016년 출범한 이후 지속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난 등 발생 시 실시간으로 SNS콘텐츠를 전파하고, 제주를 알리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끝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뉴미디어홍보팀 관계자는 "제주가 커지기 위해 제주의 가치를 함께 널리 알릴 도내 대학생 및 휴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