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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일반적인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와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호텔관광비즈니스과정(4년제)을 운영하고 있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 관광비즈니스과정이 지난 8일과 9일 하이비스호텔 안산에서 개최된 제4회 KOREA Food&Beverage Contival에 참가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전했다.

한국외식음료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KFBA 4th Korea Food & Beverage Contival은 호텔리어를 꿈꾸는 전국 호텔관광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영어 서비스 경진대회로 호텔F&B에서의 고객 응대와 테이블 셋팅, 접객 등 이미지와 서비스, 프리젠테이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관광비즈니스과정은 영어회화와 테이블 셋팅 예선을 거쳐 정세림, 김수진, 심유빈, 유경민, 전채원, 신주현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첫 출전임에도 불구 전체 2위를 차지해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았다.

LOY 호텔관광비즈니스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접목시킨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한 실무형 인재 양성과 호텔 관광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글로벌 리더 배출을 목표로 관광산업 분야의 필수 조건인 외국어 능력 함양을 통해 재학 중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제2캠퍼스를 연계한 원어민 회화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지 메이킹, 국제매너, 경영마인드를 비롯해 커피,와인 등 식음료와 간단한 호텔조리 등까지 포괄적인 커리큘럼을 배운다.

특히 4만평 규모의 제3캠퍼스 강화식문화예술단지 내에 자체 풀빌라 호텔을 조성 중이며, 국내외 특급호텔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매 학기 호텔관광리조트 분야의 현장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호텔외식조리과정, 파티플래너과정 등 7개 전문학사 취득과정과 푸드코디네이터, 파티이벤트, 호텔관광비즈니스과정 등 3개 학사취득과정에서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100% 입학사정관제로 2019학년도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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