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24 스터디카페 세곡센터 사진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공간이 가지는 가치에 예비창업주들이 더 주목하고 있다. 공유오피스, 팝업스토어, 파티공간 대여 등 특별한 목적을 위한 공간으로서 소비자에게 높은 가치를 보이는 곳을 창업하는 것이다. 프리미엄독서실도 이와 마찬가지다.

공부하는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방문하는 독서실이 아닌, 공부하고 싶은 공간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프리미엄독서실 브랜드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스터디플래닛은 프리미엄독서실 브랜드로 올 해로 5년, 전국 60여개의 지점을 보유 중이다. 사람 중심의 섬세한 서비스와, 세련되고 목적지향적인 인테리어가 더해져, 높은 경쟁력을 가졌다.

올해 강남에 오픈한 스터디플래닛 라이브러리는 기존 독서실과의 장점과 카페의 장점을 융합했다. 보다 독서실 공간에 치중한 라이브러리공간과 카페 분위기에 치중한 카페공간으로 나뉜다. 주로 성인 중심의 회원 구성으로 면학분위기가 마련되어 있어, 기존의 일반 독서실을 이용하던 고객이라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달 만에 만석을 기록한 스터디플래닛 강남 라이브러리에 이어 11월 세곡동에 ‘스플24 스터디카페’를 오픈했다.

최근 스터디카페창업의 흐름을 보면 무인스터디카페를 빼고 말할 수 없다.

프리미엄독서실의 운영비를 대폭 절약할 수 있는 무인스터디카페는 소액1인창업을 원하는 창업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터디플래닛은 기존의 프리미엄독서실과 라이브러리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보완해 무인스터디카페에 적용했다.

스터디플래닛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넓은 창을 통해 개방감을 더하고, 1인석 위주로 배치해 개개인 공부스타일에 방해 받지 않도록 마련됐다. 보유하고 있던 자체개발 회원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이용과 관리가 모두 편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인건비절약을 원한은 창업주와 개방된 공간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모두 맞춰진 공간으로 ‘새로움’까지 더해져 큰 인기다.

매번 새로운 공부공간을 제안하고 있는 스터디플래닛의 ‘스플24 스터디카페는’ 무인스터디카페 창업 흐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세곡점에 이어 도곡점, 미금역점 등이 오픈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가맹개설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