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2018 시군 민원행정 제도운영 및 민원편의 서비스 개선 등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군단위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추진한 민원업무 전반에 대한 강원도의 시군 평가로 고성군은 민원편의 지원을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업무 추진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

특히 민선 7기 민원봉사과장의 직급을 5급에서 4급으로 격상해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토록 하고, 종합민원실 기능개선을 위해 민원실 환경정비, 민원1회 방문상담 창구 기능강화 등 대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군민과 함께 소통·공유하는 소통민원실 운영과 민원창구 직원들이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근무 할 수 있도록 수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며, 매주 전 직원 대상 CS(고객만족) 친절안내 방송실시로 민원 중심의 변화하는 종합민원실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원스톱 복합민원처리 정착을 위해 건축, 농지, 산지, 개발행위 민원담당자 합동출장, 군 계획위원회와 정기간담회 등으로 신속한 민원처리에 앞장서 왔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애인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취약 계층의 불편함을 해소 하였으며, 매년 급증하는 국유지 민원상담 고충을 덜기위해 강릉 자산관리공사와 협약을 통해 상담창구를 개설하여 전문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민원구비서류 간소화를 위한 자치법규 일괄 개정도 적극 추진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군민중심의 고충·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민원처리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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